귤 효능 7가지 및 부작용 이런 사람은 먹으면 안돼요

귤 효능 7가지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9%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귤은 비타민은 물론 아미노산과 무기질,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들이 많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귤피 즉 귤껍질은 독이 없고 성질이 따뜻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질이나 설사를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 증상을 완화해주기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황색의 잘 익은 귤을 떠올리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이렇게 맛있고 몸에 좋은 귤에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시고 더욱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귤 효능 7가지

감기 예방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이는 물질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귤껍질도 감기와 김침에 좋은데요. 한의학에서는 말린 귤껍질을 기침과 감기를 예방하는 한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멀미 완화

귤 특유의 상큼한 향기와 맛은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상쾌하게 만드는데요.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시는 진피차는 위장을 보호하면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과 복통을 등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생강과 함께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

귤은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는 만병이 근원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이로써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귤껍질 함유된 비타민 P 헤스피리딘도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암 예방

주황색이 선명한 감귤류는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면역계 질환 위험과 폐암 등의 암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노화와 암 발생 확률이 높은데요 베타크립토잔틴이 확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A가 많아서 간암 예방에도 좋고 리모넨 성분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귤에는 비타민C 가 매우 풍부합니다. 이는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빨리 늙게 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잡티나 기미,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귤을 먹을 때 이물감 때문에 귤에 붙어있는 하얀 실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바로 알베도랍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떼어내며 먹곤 하는데요. 앞으로는 모두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알베도에는 비타민 P로 불리는 헤스페리딘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중성지방 제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장 건강

펙틴이 풍부한 귤은 장 운동을 활발히 하도록 도와주어 배변 활동을 촉진시킵니다. 이로써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귤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장 내 좋은 박테리아가 성장하도록 도와주어 소화를 돕고 전반적인 장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 함량

귤 100g 당 비타민C의 함유량은 55~60mg 정도입니다.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이 60~100mg이므로 너무 크지 않은 중간 크기의 귤을 하루에 2개씩만 먹으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귤 칼로리

100g당 39kcal입니다. 사과 57kcal, 배 51kcal에 비하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부작용

귤을 많이 먹으면 비타민C가 과하게 축적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신장 기능이 나빠질 수 있고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이 노랗게 물드는 것은 귤껍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사라집니다. 귤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몸이 냉한 사람입니다. 귤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과일 섭취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데요. 아무래도 과일에 들어있는 당이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일 겁니다. 하지만 과하지 않은 적당한 양의 과일 섭취는 약이 된다고 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지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오렌지 1개 정도의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으면 이는 사과 반 개에서 한 개, 귤은 2개 정도입니다. 

홍시 효능 5가지 및 부작용 변비 등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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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