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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과 권장량

by §▩№▒⊙㉿ 2022. 6. 7.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많은 증상과 질환들이 나타납니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지금부터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장량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하버드의 한 전문기관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인은 그 결핍도가 매우 심각한 정도인데요. 칼슘과 마찬가지로 뼈 건강 및 성장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을 비롯하여 낙상, 고관절 골절, 다발성 경화증의 위험이 높아지고 혈당 조절 문제는 물론 혈관 건강도 위협하게 됩니다.  

 

 

1. 고혈압, 당뇨, 비만을 유발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하나가 이 비타민D 부족인데요. 뇌에 있는 수용체에 작용해서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소 높은 농도의 비타민D는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정상인보다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의 경우에는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D는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필요할 때마다 혈관 확장 인자를 분비시켜서 불필요한 혈압 상승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2.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합니다. 

피로감과 무기력감은 비타민D 부족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북미의 한 의학저널의 연구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의 77.2%가 피로감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비타민D의 수치가 정상화되자 피로 증상은 크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3. 탈모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타민D는 모낭이 자라도록 자극을 합니다. 이때 비타민D가 체내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면 모발 생성에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피부는 물론 모발과 신체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는 특히나 새로운 모낭을 생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핍 시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수면장애와 우울증이 생깁니다. 

비타민D는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의 합성과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는 영양소입니다.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증을 겪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비타민D 수치가 낮게 나타났고 수치가 낮을수록 더 강한 우울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D3를 11,500 IU 를 항우울제와 병용하면 1주부터 약효가 증가한다는 사실이뉴질랜드 정신과 저널을 통해 발표된 바 있습니다. 

 

 

5.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비타민D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사람들의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D의 부족과 감염 위험의 증가를 연결 짓기도 합니다. 항생제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비타민D를 결핵과 같은 감염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하며  2017년 발표된 메타 분석 결과에서는 비타민D를 보충하면 급성 호흡기 감염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6. 뼈 골절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의 흡수를 도와 건강한 뼈를 만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비타민D 섭취가 더욱 중요합니다. 비타민 D는 골밀도를 강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복용 2~3개월 후부터는 근육의 강도도 증가시켜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비타민D 권장량

현재 한국의 비타민D 1일 권장량은 50세 이하는 1 200 IU~2,400 IU이고, 50세 이상은 400 IU~2,400 IU 입니다.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부족한 사람은 하루 2,400 IU까지 복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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